안녕하세요! 22살 대학생 유준영입니다. 한반도정책컨센서스라는 청년 비영리단체에서 한반도 문제 관련한 공론장을 꾸리는 일을 맡고 있구요, 읽을 계획이 있는 책은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이라는 책입니다. 경제학과라 책을 사놓고 한번 봐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네요,,, 빠띠 민주주의 캠프에서 만나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빵장입니다. 캠프 참가자분들께 안내를 드리는 역할을 맡고 있답니다. 빠띠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시민참여플랫폼의 사례는 저도 경험하지 못해서 많이 궁금하네요. ㅎㅎ

저는 요즘 '비노동 사회를 사는 청년, 니트'라는 책과 '생명가격표'를 읽고 있어요. 앞에 책은 '일의 뉴 노멀을 찾아서'라는 커뮤니티 모임에서 함께 읽는 책인데 일이라는 것이 뭘까, 질문을 던져주는 것 같아요. 생명가격표는 좀 도발적인 질문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모든 것에 값이 매겨지는 것이 아닌가 그 매커니즘을 이해하지 않으면 그로인한 불공정성도 제대로 알 수 없다는 뭐 그런 이야기를 다룬다고 해서 관심이 갔어요.

요즘 좀 공부를 해야겠다 뭐 그런 생각들로 샀긴했는데... 일단 샀으니 언젠가는 읽겠죠? 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리디아라고 해요 ^_^ 요즘 읽는 책이라,,,! 책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지만, 늘 독서량이 부족한데요😂 그래도 최근에 읽었던 책을 소개하자면 <법철학 소프트>입니다! 법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법이란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자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어떻게 법을 바꾸어나갈지 깊이 고민해보려면, 법을 이해하는 게 필요할 것 같아 읽어보았어요 :) 법을 넘어서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넓혀주는 책이라 부담없으면서도 의미있게 읽어보실 수 있을 거라 추천드려요👍 저는 이제 다음 읽을 책 계획을 세워보아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씽이라고 합니다 🤗 읽고 싶어서 빌리고 사놓은 책은 많은데 요새 독서 진도가 참 안나가네요ㅠ 위에 세 분이 소개한 책을 보니 더더욱 책을 '사고만' 싶어집니다 ㅎㅎㅎ

저는 어제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렸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말하는 게 왠지 부끄러워지는 데요 ㅎㅎ 그래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말하자면, 동료 개발자들과 디자이너들이 하는 일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서 책을 빌려봤어요. 기술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계속 미루고 있는데, 왠지 쉽게 쓰였을 것 같은 이 책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는 공부를 꾸준히 해보고 싶네요. 아무튼 모두 반갑습니닷! 곧 뵈어요!

안녕하세요~ 에두르기라고 합니다. 오늘 처음입니다. 빠띠 민주주의 캠프 참여하려고 했는데 이미 신청은 마감되었고... 어찌어찌 하다가 가입은 했습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아직 해메는 중입니다. 천천히 적응부터 하겠습니다. 그냥 쳐다만 보고 가면 다른 핑계로 소홀해질까봐, 일부러 인사를 남깁니다. 책은.... 명절 때 읽으려고 엔터테인용 소설책 한 권 사두고 아직 읽지 못한 게 있습니다. 제가 뭘 읽는 지는 숨겨야겠고, 앞으로 책 고를 때 가이드삼아 남겨두신 글들 참고하겠습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수현이라고 합니다. 요즘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2012년에 읽고 묵혀둔걸 다시 읽으니 또 새롭네요. 같은 저자의《공정하다는 착각》도 읽으신 분들이 있을 거 같은데 추천 도서입니다. 2010년대 초 공정성 담론이 사회적으로 부각되던 때 정의란 무엇인가 책이 베스트셀러였는데 10년이 더 지난 지금도 정의라던가 공정함에 대해서는 할 이야기들이 많네요ㅎㅎ 캠프에서 뵐게요!

학생자치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코로나19 시기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연구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보다는 대면 방식을 선호합니다. 저는 편집자가 아닙니다. 참가자 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Q라고 합니다. 요즘 소설을 쓱쓱 읽고 있는데요. 한창 유명한 민진리 작가의 <파칭코>를 읽고 있어요. 그러면서 민진리 작가에게 푹 빠져서 유튜브로 이것저것 덕질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생 김동희라고 합니다! 대학생이기도 하지만 현재 '청년기후긴급행동'이라는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후환경운동가'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기후위기에 관심이 많아 [인류세: 인간의 시대]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모두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윤동주입니다.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에릭 로메르의 <여섯 개의 도덕 이야기>입니다. 보통은 여러 개의 책을 동시에 읽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요즘은 업무가 많은 편이라 한 권의 책도 제대로 읽기 힘이 드네요..! 책은 영화 감독인 작가가 이미 영화로 제작했던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다시 쓴 여섯 편의 작품이 실려있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두고 영화와 소설은 어떻게 다른지 살펴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백현지(닉네임: 배찌)라고 합니다! 저는 일과 관련해서 읽을 기회가 생겨 최근에 <공정하다는 착각>을 읽었고요, 이길보라 감독님 인터뷰를 보고 마음이 움직여 <당신을 이어 말한다>라는 책을 읽는 중이에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혜리(닉네임: 혜리)입니다.

평소에 책 "구입"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그에 반해 책을 열심히 읽는 편은 아닙니다....ㅎ...

부끄럽지만... 사놓기만 하고 읽지 않은 책이 대략 40권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프로 책 수집러에 불과한 제가..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은 <넛지>랑 <생의 한가운데>입니다 .

민주주의 캠프 첫 참여라 너무 기대가 되네요. 이따 뵙겠습니다 :)